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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라마단 기도 운동을 준비하자
2017년에는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 기도의 달이 시작된다. 올해도 예년처럼 이 한 달을 기도의 달로 정하고 무슬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길 원한다. 기도를 시작하기 전 ‘나빌 쿠레쉬(Nabeel Qureshi)’의 책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 (Seeking Allah, Finding Jesus)”를 읽으며 무슬림들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Seeking Allah, Finding Jesus
한국에서 강의를 마치고 다시 미국 본부로 돌아 오기 전 황선국 장로님 내외분을 만나 점심을 나누게 되었다. 이 때 장로님이 참으로 좋은 책이라고 하시며 주신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 나빌은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매우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자라나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는 건강하고 다복한 이슬람 부모의 슬하에서 별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잘 자란 사람이었다. 모든 종교 행사를 기쁨으로 참여하였으며 단 한번도 이슬람을 거부하거나 의심하여 이슬람의 신조들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 참으로 신실한 종교인이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실시하는 종교 행사에도 참석하곤 했는데 기독교적으로 표현한다면 “성숙한 무슬림 형제” 였다. 


나빌 형제의 개심
그는 어떤 무슬림들 못지않게 자신의 종교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찼으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앙이 삶과 몸에 철저하게 베인 사람이었다. 단 한번도 다른 종교를 생각하거나 받아들일 기회를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무슬림이었다. 그러던 그가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와 가깝게 지내게 되면서 “기독교”에 대해서 들어 보게 되었고 2004년 8월 24일 새벽 3시에 예수를 그의 개인의 구주로 받아드리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이는 그의 인생과 가족에게 천지가 개벽할 만큼의 놀라운 사건이었다. 이렇게 개종하는 과정 속에서 그는 그가 배우고 믿고 있던 이슬람과 코란. 또한 하디스와의 피눈물 나는 갈등의 싸움을 겪어야만 했다. 한 젊은이의 진실을 알기 위한 “생명을 건 몸부림”을 보면서 이를 읽어 가는 나도 피가 말라 버릴 것는 것 같은 고통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으로
그의 고뇌에 찬 개종의 과정을 보면서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마치 내가 무슬림이 되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것임을 깊이 알게 되었다. 이슬람 국가에서 오래 사역했으면서도 그들이 개종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임을 깨닫지 못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깊이 후회를 하였다. 무슬림의 입장에서 복음을 받아 드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해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만 저들을 바라 보았던 내 자신의 한계를 보았기 때문이다.

 

무슬림이 이해하기 힘든 복음
어떤 그리스도인이 삼위일체를 무슬림들에게 알아 들을 수 있는 차원에서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들은 삼위일체를 이해하지 않으려는 고정된 관념에 못박혀 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죽였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성경을 수없이 번역하여 각 나라의 언어로 변개시킨다는 것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처녀가 아들을 낳았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언약의 개념도 이해할 수 없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다시 오신다는 것도 것도 그들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무슬림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거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은 것이 모든 인류의 원죄가 된다는 것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자신있게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이 되는 일은가능하지만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난 이 나빌의 스토리는 어떤 영화보다 드라마틱하다. 나빌은 그가 예수를 믿는다고 선언하는 순간, 부모님이 자살을 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가정과 가족 관계를 너무 중요시 생각하던 나빌은 기독교가 설령 진리라고 믿어진다 해도 사랑하는 부모와의 관계가 파괴되는 것을 참을 수 없었기에 그 과정 속에서 너무 괴로워했다. 이처럼 그는 둘러싸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 지극히 가정적인 사람이었다. 나도 그의 갈등의 세계 속에 들어가 그의 마음을 읽으며 함께 가슴 아픔을 느꼈다. 그의 심장처럼 내 심장도 같이 뛰는 것을 느꼈다. 내가 그의 처지에 있더라면 과연 어떠했을까를 계속 질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할 수 있었을까?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쉽게 예수를 믿게 된 것이 매우 감사했다.

 

16억의 무슬림을 향한 도전
16억의 무슬림이 돌아서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16억의 고통이 그 안에 있음을 보게 된다. 계란으로 바윗돌을 깨는 것 같다. 개심을 한다는 것은 가족과 친지를 배반하고 순교까지도 각오해야 한다. 그러면 이 불가능에 어떻게 도전을 할 것인가? 
Mission Possible!!
사람에게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에게는 가능하다. 

 

나빌이 복음의 능력으로 세례받다.
결국 나빌은 주님을 영접하고 복음을 전해 준 친구를 통해 세례를 받았다.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전도자의 길을 선택했다. 바이올라 크리스찬 대학에서 변증학을 공부하고 옥스포드에서 신약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렇다!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다!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에게는 가능하다. 그의 구원의 감격이 바로 나의 구원의 감격이다! 이럴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 선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는 것이다! 

 

이슬람 선교는 관계를 통해 가능하다.
그는 말한다. “복음을 전해 준 친구가 없었다면 이 주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슬람 선교는 관계 전도이다. 친구가 되지 않으면 복음을 전할 수 없다. 무슬림이 변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와 가깝게 지내는 친구의 기도와 전도때문이다. 라마단이 우리의 기회이다. 이들의 이 불가능의 벽을 깨는 것은 오로지 사랑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관계적 기도로만 가능하다.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져 주도록 기도하자.  

 

이슬람의 성벽은 무너질 것이다.
철옹성 같은 이슬람의 성벽이 무너지고 있다. 무자비한 이슬람의 실체인 ISIS가 이슬람을 무너뜨리고 있다. 나빌형제도 진정한 눈으로 코란을 바로 보고 마호멧을 실제로 알고 특별하게 그의 언어록인 “하디스”를 읽으면서 그 무자비와 비윤리적인 실제를 알게 되었으며 동시에 성경의 진리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슬람은 스스로 무너진다.
아랍의 봄이 이들의 문을 열게 했다. 이라크 전쟁이 자아낸 참담한 상황이 사람들을 내몰며 복음의 길을 열었다. 시리아의 내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난민”이 되면서 마음의 고향을 잃고 진리를 듣게 되는 계기가만 되었다. 이제 이들은 바로 참 진리를 찾는 여정을 떠나고 있다.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도 언젠가는 이 홍역을 치루며 복음의 문을 열고 말 것이다. 57개의 OIC 국가들이 머지않아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사랑, 사랑, 사랑으로 기도하자. 
우리도 사랑으로 기도하자! 
저들의 영혼을 사랑하자! 
이들이 곧 제 2의 나빌같은 사람들이 될 것이다. 이슬람을 비난하기보다는 사랑으로 감싸자!  이들을 향해 우리는 사도행전 26장1 8절과 19절에서 바울이 받은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이해하자. 저들이 장님이므로 눈을 열어주자!
저들이 어둠에 있으므로 빛을 보여 주자!  저들이 사단의 권세에 묶여 있으므로 풀어 주자!  저들이 사망에 있으므로 복음의 생명으로 인도하자! 

무슬림이 돌아온다! 
맞을 준비를 하자! 

난민을 최대의 복음의 기회로 삼자! 
라마단은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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